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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이날 이승기는 터키 공항에 도착해 호텔로 가는 교통편을 찾으러 나섰지만 30분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이에 이미연은 분노를 폭발시키며 "성실하고 착한데 너무 느리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하지만 이미연의 분노 영상 직후, 며칠 뒤 이승기를 도와 동분서주하며 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된 이미연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짐꾼' 이승기는 누나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관계로 좌충우돌 사고를 치는 '허당매력'을 과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