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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 "박진영, 촬영장서 항상 작곡…노래 소음 수준" 폭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1-28 14:43


서지석 박진영 폭로

'서지석 박진영 폭로'

배우 서지석이 가수 박진영의 작곡 습관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반전매력 특집 녹화에 출연한 배우 서지석은 '우리 동네 예체능' 농구 팀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진영에 대해 거침없는 폭로했다.

이날 서지석은 박진영에 대해 "촬영장에서도 항상 허밍을 하거나 작곡을 하더라. 처음엔 박진영하면 최고의 프로듀서니까 작곡에 굉장한 기대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노래라기보다는 거의 소음 수준이다"고 폭로해 박진영을 당황시켰고, 당황한 박진영은 "아마 발성 연습하는 것을 보고 그러는 것 같다"며 황급히 해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서지석 박진영 폭로에 네티즌은 "서지석 박진영 친한듯", "서지석 박진영 작곡 솜씨에 놀란듯", "서지석 박진영 발성 더 듣기 싫었나보다", "서지석 박진영 폭로, 웃기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반전매력 특집에는 배우 서지석, 한은정, 가수 박진영, 케이윌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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