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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헤니 '오컬트' 출연 소식에 소속사 "확정된 사항 없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1-27 20:34


다니엘헤니 오컬트

'다니엘헤니 오컬트'

배우 다니엘 헤니가 미드 '오컬트'에 캐스팅에 소속사측이 "확정이 아니다"고 전했다.

27일 한 매체는 "다니엘 헤니가 내년 방송되는 미드 '오컬트'의 주연급 배우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니엘 헤니가 미드 '오컬트'에 출연한다는 것은 확정이 아니다. 현재 파일럿만 찍어놓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미국드라마 제작 특성상 파일럿이 방송이 될지 안 될지는 아직 확실치는 않은 상황이다"라며 "정확한 내용은 내일(28일)이 돼 봐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니엘 헤니가 캐스팅된 미드 '오컬트'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한 마이클 베이 감독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X-파일' 시리즈를 집필한 작가 제임스 웡의 신작이다.

'오컬트'는 초자연적인 현상과 사건을 풀어 나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니엘 헤니는 극중 주인공 돌런(조쉬 루카스)과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요원 톰슨 역에 캐스팅됐다.

이어 '오컬트'에는 다니엘 헤니 외에 조쉬 루카스와 영화 '엑스맨 탄생-울버린', '존 카터-바숨 전쟁의 서막'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린 콜린스가 나란히 발탁됐다.


다니엘헤니 오컬트 캐스팅에 네티즌들은 "다니엘헤니 오컬트에 캐스팅됐네요. 이제 할리우드배우네요", "다니엘헤니 오컬트에서 맡은 역할은?", "다니엘헤니 오컬트 캐스팅, 정말 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작 미드 '오컬트'는 내년 정규 편성되면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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