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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히스토리의 파격적인 19금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윤종신과 브아걸 제아, 엄정화가 차례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호평하고 나섰다.
엄정화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네 번 연속 감상. 이거 계속 듣고 싶어짐. 윤상오빠의 느낌이 들어 있어 더더 빠져듬. 인트로와 간주에 춤은 너무 따라하고 싶음. 팬티만 입고 괴로워하는 장면은 황감독님이 생각남"이라는 글로 응원했다.
히스토리의 '난 너한테 뭐야' 뮤직비디오는 독일 베를린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 현지 폐 발전소 등에서 촬영하여 쓸쓸한 분위기를 더해 방황하는 5명의 청춘을 한 편의 영화와 같이 담아냈다. 또한 술과 담배, 폭력, 클럽 등을 다룬 자극적인 장면은 물론 멤버 장이정의 파격적인 속옷 노출 장면으로 19금 판정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히스토리는 오는 28일 정오 타이틀곡 '난 너한테 뭐야'가 담긴 새 미니앨범 '블루 스프링(Blue Spring)'을 공개한 후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