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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청첩장'
허양임 고지용은 청첩장을 통해 "두 사람이 만나 하나의 매듭이 되고 하나의 길이 되어 하나의 보금자리를 이루려 합니다.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축복해 주십시요"라고 전했다. 또 화환은 사양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모두 조용하게 결혼식이 진행되길 바라고 있으며, 이에 따라 조촐한 결혼식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한 고지용은 훤칠한 키에 꽃미남 비주얼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2000년 젝스키스 해체 이후 연예계를 떠난 그는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신부 허양임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에 근무 중인 의사다. 특히 KBS 2TV '비타민', MBC '파워매거진', YTN '뉴스&이슈', TV조선 '뉴스와이드 참' 등 여러 차례 방송에 출연하며 뛰어난 외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