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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콘서트, 7개월 만에 단독 공연 ‘2013 마지막 하루’

기사입력 2013-11-27 14:49 | 최종수정 2013-11-27 14:51

성시경 콘서트
성시경 콘서트

'성시경 콘서트'

가수 성시경이 콘서트를 열고 관객들과 한 해를 마무리한다.

성시경은 다음 달 30일과 31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2013 마지막 하루'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주로 이소라, 박정현 등의 여성 솔로 가수들과 짝을 이뤄 연말 공연을 펼친 성시경은 올해는 솔로로 무대를 꾸밀 예정. 지난 5월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2013 성시경의 축가' 이후 7개월 만의 단독 공연이다.

성시경은 올해 새 앨범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OST '너에게'를 부르며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는 바쁜 일정으로 새 앨범을 내지 못했다"라며 "이번 공연은 한해의 마지막을 보내는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연출에 성시경의 대표곡을 녹일 것"이라고 전했다.

성시경 콘서트 티켓은 2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성시경 콘서트 소식에 네티즌은 "성시경 콘서트, 예매해야겠다", "성시경 콘서트, 이번엔 단독 공연이네", "성시경 콘서트, 감미로운 연말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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