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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유인영'
이날 연유비는 왕유(주진모 분)의 함정에 빠져 많은 병사를 잃자 "첫 승리에 우쭐하지 마라. 곧 피비린내 나는 보복이 시작될 것이다"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선보이는 등 그 모습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유인영은 27일 소속사를 통해 "첫 사극 도전이라 많이 떨리고 기대가 된다. 작품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많이 연구하고 있다"며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며 더욱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첫 사극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기황후 유인영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기황후 유인영의 모습에서 카리스마가 넘치네요", "기황후 유인영이 나왔다고요? 난 왜 몰랐지", "기황후 유인영, 완벽한 연기를 했어요", "기황후 유인영, 캐스팅 진짜 잘 한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황후'는 중국 원나라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뤘으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