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한혜린 유인영 '관심'…독살 계획 피해자-바토루 딸 '강렬한 등장'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1-27 10:21



'기황후' 백진희 한혜린 독살 계획

'기황후' 백진희 한혜린 독살 계획

'기황후' 타나실리 (백진희 분)가 박씨 (한혜린 분)을 독살할 계획을 세웠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기황후'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기승냥(하지원 분)에게 후궁 박씨(한혜린 분)를 독살하라는 지시가 전파를 탔다.

이날 타나실리는 궁녀 박씨가 타환(지창욱 분)의 승은을 입어 회임을 한 사실을 알고 분노했고, 이에 타나실리는 박씨를 독살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후 타나실리는 고려 궁녀들로 계획을 이행할 수 있을 만한 사람들을 시험했고, 기승냥이 끝내 시험에 통과해 타나실리 앞에 섰다.

그러자 타나실리는 "감히 박씨가 용종을 품었다. 이걸 그년에게 먹여라"며 기승냥에게 독약을 건넸다.

특히 명령을 거부할 수 없는 기승냥의 화들짝 놀란 표정으로 방송이 끝마쳐 앞으로의 방송 내용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생애 첫 사극에 도전하는 유인영이 신비의 인물 '바토루' 딸로 등장, 가면을 벗고 강렬하게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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