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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출격 효린, 28일 Mnet서 단독 컴백쇼. 신곡 4곡과 씨스타 히트곡까지 '풍성'한 무대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11-27 08:52



솔로 앨범 발매 후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씨스타 효린이 Mnet에서 단독 컴백쇼를 갖는다. 28일 밤 11시 '효린's 러브 앤 헤이트(HYOLYN'S LOVE&HATE)'가 방송되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각 음원사이트 1위를 양분하고 있는 효린의 더블 타이틀곡 '너밖에 몰라'와 '론리(Lonely)'의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를 포함해 전곡을 음원차트 순위권에 안착시켜 눈길을 끈 새 앨범에서 총 4곡의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노래마다 다른 색깔을 보여주는 효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효린은 새 앨범에 대해 "전곡을 들어보셨으면 좋겠다. 성숙한 효린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한 바 있어, 컴백쇼에서 보다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어느 때보다 열의 넘치게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씨스타 멤버들이 지원 사격해 씨스타의 초창기 히트곡 무대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스티비 원더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친 '2013 MAMA'에서의 생생한 현장이 공개되며, 그간 방송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효린의 인기OST 넘버와 애창곡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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