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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이 청룡영화상 무대에?'
김도연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청룡영화상 시상식 생방(생방송) 한시간 전...떨린다'라는 글과 함께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어 '연기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주어진 임무. 이부도 끝나가네 휴... 오늘 느낀다 더더 노력해야 된다는 것을, 이렇게 사소할 줄 알았던 일도 어렵구나'라는 글을 공개했다.
당시 김도연은 톱스타 이병헌이 시상자로 나왔을 때 꽃과 트로피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김도연은 2010년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얼짱 초콜릿 중독녀'로 소개돼 이름을 알렸다.
이후 쇼핑몰 사업을 하며 젊은 CEO로 활동하다 최근 연기 수업을 받아 배우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연은 지난 9월 트위터에 엘과의 열애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가 인피니트 팬들에 의해 '발각'돼 열애설을 일으켰다.
당시 인피니트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김도연이 26일 악플로 상처를 준 엘의 열성 팬을 고소하는 과정에서 교제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인피니트 소속사는 "김도연과 엘이 열애설 이후 각자 바쁜 개인 스케줄 때문에 소원해졌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