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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연인' 김도연, 2년 전 방송모습 보니 '경악'

기사입력 2013-11-26 16:42 | 최종수정 2013-11-26 16:56


김도연 엘 열애

김도연(21)이 대체 누구야?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과 열애사실을 인정한 김도연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도연은 2010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의 '0.1% 특이식성 화성인을 찾아라! 제 3탄 달콤 살벌 초콜릿 편'에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김도연은 당시 방송에서 "6년 동안 먹은 초콜릿 양이 무려 1.2톤에 달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초콜릿 원액으로 만들어진 분수에서 이를 한 컵 떠서 '원샷'하는가 하면 얼핏 보면 자장면으로 착각할만한 초콜릿 라면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해 시청자를 경악시켰다.

김도연은 면발 사이 사이 점성 강한 초콜릿이 듬뿍 묻어있는 라면을 먹고, 된장찌개에 비벼먹듯 흰 쌀밥을 초콜릿 원액에 비비기도 했다.

김도연은 이후 쇼핑몰 등을 운영하며 젊은 나이에 활발하게 사업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자신의 트위터에 인피니트 엘과 사귄다고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당시 엘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연인 관계를 부인했다.

하지만 김도연은 26일 "소속사의 부탁으로 잠자코 있었다"고 열애 사실을 밝힌 뒤 "그 동안 엘의 팬들로부터 당한 정신적 육체적 공격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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