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열애' 김도연, 파주 초호화 대저택 눈길…"궁궐이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1-26 16:28


엘 김도연

'엘 김도연'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과의 열애 사실을 밝힌 김도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공개된 그의 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도연은 지난해 케이블TV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2'에 출연해 파주에 위치한 대저택을 공개하며, 인터넷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당시 김도연은 궁궐 같은 대저택과 럭셔리한 스위트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김도연은 지난 2010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밥 대신 초콜릿만 먹는 초콜릿녀로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방송에서 김도연은 6년 동안 먹은 초콜릿이 1.2t에 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앞서 지난 9월 엘과 김도연은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사진, 커플 아이템, 의미심장한 SNS 글들 등 몇 가지 증거들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엘의 소속사는 "그냥 친구 사이"라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26일 김도연이 악플러 고소 입장을 밝히며 엘과의 열애에 대해 인정했다.

이에 엘의 소속사는 당시 두 사람이 교제했던 것은 맞지만 현재는 헤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엘 김도연의 뒤늦은 열애인정에 네티즌들은 "엘 김도연, 역시 사귀고 있었구나", "엘 김도연, 둘 다 지금 굉장히 힘들 듯", "엘 김도연, 처음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 인정했으면 더 좋았을텐 데", "엘 김도연 열애 인정, 소속사의 입장에서는 바로 인정하기 힘들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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