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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아내'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진수정 씨가 깜짝 출연해 남편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진수정 씨는 "올해 결혼 11년차인 걸로 알고 있는데 김성주에게 쌓인 게 있냐"는 질문에 "김성주는 아주 유명한 짠돌이다. 1년을 협찬 받은 옷으로 살아갈 만큼 백화점 쇼핑을 안 하는 사람이다"라고 폭로했다.
또 "결혼기념일 때도 선물이 없다. 결혼한 지 11년째인데, 한 번 이야기 한 적이 있다. 3년 전 도둑을 맞아 패물이 하나도 없어 시계를 장만하자고 했더니 김성주가 '휴대전화 봐'라고 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성주 아내 폭로에 네티즌들은 "김성주 아내, 그동안 쌓인게 많았던 듯", "김성주 아내 김성주에게 서운한게 많은 듯", "김성주 아내의 폭로 거침없었다", "김성주 아내에게 선물해주고 오해풀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