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공민지 성형수술 화끈 고백 '어쩐지 예뻐졌더라니…"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11-26 19:59


공민지 성형수술

'공민지 성형수술'

2NE1 멤버 공민지가 성형수술 사실을 시원하게 인정했다.

공민지는 26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활동 휴식 기간 동안, 비염 치료를 받으면서 코 수술을 같이 했다"고 성형수술 사실을 당당하게 밝혔다.

공민지는 최근 부쩍 예뻐진 외모에 대해 묻는 질문에 "성격상 뭐든지 감추질 못하는 스타일인지라 빨리 말씀드리고 싶었다"라며 "예전부터 비염으로 고생해서 노래하고 춤출 때마다 너무 힘들었다. 병원에 가니 코가 옆으로 휘어서 완벽하게 고칠려면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공민지는 코 성형수술에 대해 YG 양현석 대표와 상의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양 사장님이 성형에 대한 반감이 좀 있으신 분인지라 말을 꺼내는 것조차 엄두도 안났지만 용기내 상의 드렸다. 그랬더니 사장님이 '예전에 거미와 휘성도 비염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더라. 이왕이면 어머니 의견대로 해라'고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공민지 성형수술에 네티즌들은 "공민지 성형수술, 어쩐지 예뻐졌더라니" "공민지 성형수술, 솔직담백한 성격이 역시 공민지양 답네요" "공민지 성형수술, 앞으로 예쁜 코 간직하고 활동 열심히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