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김은주, 속옷 착시 속바지 노출…유희열 귀까지 빨개지며 ‘당황’

기사입력 2013-11-25 16:17 | 최종수정 2013-11-25 16:45


K팝스타3 김은주

'K팝스타3 김은주, 속바지 노출'

SBS 'K팝스타3' 참가자 김은주가 대담한 치어리딩 동작으로 유희열을 놀라게 했다.

24일 방송된 'K팝스타3' 본선 1라운드 예선에 참가한 김은주는 무대에 오르자마자 마이크를 내려놓고 과감한 치어리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은주는 옆으로 2회 텀블링을 한 뒤 다리를 옆으로 벌리며 점프, 마지막으로 한쪽 다리를 올리며 균형을 잡는 동작을 취했다. 특히 김은주는 해당 동작들을 선보이는 과정에서 치마 속 하얀색 속바지를 노출해 민망함을 자아냈다.

화면상으로는 속바지가 너무 짧아 속옷으로 착각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유희열은 "귀가 다 빨개졌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은주의 'K팝스타3' 참가 모습이 방송된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그가 학교에서 일탈 행동을 일삼았다는 동창생의 폭로글, 손목 자해 인증샷이라고 주장하는 사진 등이 공개되며 '일진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SBS 예능국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김은주의 일진 논란과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라며 "김은주 양이 워낙 어리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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