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커플룩, 문근영과 컬러-아이템 맞춘 센스 '손 잡고 당당히 귀국'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25 15:56 | 최종수정 2013-11-25 16:06


김범 커플룩

'김범 커플룩'

배우 문근영과 김범 커플이 유럽 여행을 마치고 당당히 손을 꼭 잡은 채 커플룩을 과시하며 귀국했다.

25일 오후 3시 문근영과 김범은 런던발 대한항공 KE 908편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앞서 이들의 입국소식을 접한 수많은 취재진들이 인천공항으로 모이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그러나 게이트 앞에서 기다리는 취채진 앞에서도 당황하는 기색 없이 미소를 지어보이는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당당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연하인 김범은 여행 가방을 실은 카트를 한 손으로 밀고, 연인 문근영 손을 잡고 에스코트하는 남자다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들의 수수하면서도 세련된 공항 커플룩이 시선을 모았다. 회색 후드점퍼를 머리에 쓴 두 사람은 검정 코트와 선글라스, 커플 운동화를 매치한 아이템과 컬러만 맞춘 감각적인 커플룩으로 20대 풋풋한 커플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들은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 함께 유럽 배낭 여행에 나섰으며, 현지의 한국인 관광객들의 사진에 찍히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문근영 김범 커플룩 귀국에 네티즌은 "문근영 김범 커플룩, 당당해서 예쁘다", "문근영 김범 커플룩, 수수하면서도 다정한 옷차림", "문근영 김범 커플룩, 그 손 오래도록 놓지 말길", "문근영 김범 커플룩, 머리부터 발까지 맞췄네"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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