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김은주, 속옷 착시 ‘속바지 노출’…유희열 당황 “귀까지 빨개졌다”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1-25 15:18 | 최종수정 2013-11-25 15:22


K팝스타3 김은주, 속바지 노출

'K팝스타3 김은주, 속바지 노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3' 참가자 김은주(16)가 대담한 치어리딩 동작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24일 방송된 'K팝스타3' 본선 1라운드 예선에 참가한 김은주는 무대에 오르자마자 마이크를 내려놓고, 과감한 치어리딩을 선보였다.

김은주는 무대에 나오자마자 마이크를 내려 놓고, 옆으로 2회 텀블링을 한 뒤 다리를 옆으로 벌리며 점프, 마지막으로 한쪽 다리를 올리며 균형을 잡는 동작을 취했다.

특히 김은주는 치마를 입은 상태로 해당 동작을 선보이며 하얀색 속바지를 노출, 화면상으로는 속바지가 너무 짧아 속옷으로 착각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세 심사위원은 놀란 표정을 지어보이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은주의 치어리딩이 끝나자 유희열은 "귀가 다 빨개졌다"며 부끄러워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은주는 비욘세의 'If I Were A boy'를 열창, 심사위원들에게 "절대음감이다", "음정이 정말 정확하다"는 극찬을 받으며 합격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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