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장주미 소위, 갑판 여장부 카리스마 폭발 ‘손진영 덜덜’

기사입력 2013-11-25 07:42 | 최종수정 2013-11-25 07:42

진짜사나이 장주미
진짜사나이 장주미

'진짜사나이 장주미'

장주미 소위의 카리스마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두려움에 떨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해군 제2함대로 전입해 훈련을 받는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 장혁, 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은 성남함 승조원이 됐고 서경석, 장혁, 샘 해밍턴, 박형식은 고속정 참수리호에 탑승했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처음 접한 해군 생활에 서툰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성남함 승조원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은 5분이나 늦게 집합했다.

이에 갑판사관 장주미 소위는 "해병은 시간 엄수가 생명"이라며 "출항 15분 전에 이게 무슨 짓이야. 손진영 전화수 아니야?"라며 불호령을 내렸다.

특히 '구멍병사' 손진영을 주시하던 장 소위는 "이따 저녁 점호 때 보자"며 경고해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

이어 점호시간 장 소위의 등장에 수병들은 긴장했고, 그는 사물함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은 수병들이 나오자 모든 수병들을 집합시켜 호통치며 혼쭐을 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방송 보는데 이건 좀 아니다 싶었다", "너무 소리만 질러서 좀 그랬다",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군기가 좀 빠진 건가", "여자라서 더 강하게 보이고 싶었던 거 같기도 하네", "멋있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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