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당구대결, 시민에 굴욕적 완패…'승부욕 활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1-24 16:05


전진 당구대결

'전진 당구대결'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당구대결에서 승부욕을 불태웠다.

24일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전진과 충북 시민의 당구 대결이 방송된다.

이날 전진은 우연히 배달 갔던 당구장에서 만난 시민과 당구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전진은 시민의 놀라운 활약에 공 한번 쳐보지 못하고 굴욕의 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승부가 끝나고 속상한 마음을 뒤로한 채 다시 열심히 배달 업무에 임했지만, 우연히 또 다음 배달을 가게 된 장소가 당구장과 같은 건물에 있는 태권도 학원이었다.

태권도 학원에서도 전진의 승부욕은 또 한 번 불타올랐다. 학생들의 태권도 수업을 지켜보던 전진은 학생들과 겨루기 한판 승부를 벌였고, 어린 학생들과의 대결에서도 남다른 승부욕을 보였지만 학생들의 공격을 피하기 바빴다는 후문.

이후에도 전진은 태권도 학원 배달을 마치고 다시 당구장에 들러 패배의 아픔을 준 시민과의 재대결에 나섰다.

전진 당구대결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진 당구대결, 승부욕 장난 아닌듯", "전진 당구대결, 총 세 번의 대결? 기대된다", "전진 당구대결, 기대만발", "전진 당구대결, 전진의 당구실력이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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