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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아이유 편 샤넌 '3단고음' 완벽 모창 '깜짝'

기사입력 2013-11-24 10:29 | 최종수정 2013-11-24 10:31



'히든싱어' 아이유 모창능력자 샤넌

'히든싱어' 아이유 모창능력자 샤넌

'히든싱어2'에 가수 아이유의 모창능력자로 출연한 샤넌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아이유편에는 깜찍한 외모에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한 샤넌이 모창능력자로 출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뮤지컬 아이유'로 출전한 샤넌은 2라운드 대결곡으로 선정된 '좋은날'의 3단 고음을 완벽히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 뮤지컬 '레미제라블' OST인 'I dreamed a dream'을 열창해 유영석은 물론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이날 샤넌은 아이유를 보자마자 눈물까지 흘리며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아이유는 "왜 하필 절 좋아하세요. 더 나은 가수를 좋아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샤넌을 격려했다.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포스트 아이유로 거듭난 샤넌은 걸그룹 투아이즈 김연준과 함께 공동 준우승을 하며 왕중왕전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히든싱어' 아이유 편 샤넌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샤넌, 아이유의 열렬한 팬이었구나", "샤넌, 뮤지컬계 아이유로 불릴만 하다", "샤넌, 포스트 아이유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히든싱어' 아이유편, 감동의 무대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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