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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사진 유출 사건으로 곤욕을 치고 있는 가수 에일리가 4년 전 미국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기록이 확인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누드 사진 유출 파문이 일자 "온라인상에 유포된 에일리의 누드사진은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아 사기를 당한 것이다. 에일리는 몸매를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 '누드촬영을 해야 한다'는 말에 개인 신상정보가 보호될 것으로 믿고 촬영에 응했다. 하지만 촬영을 마친 뒤 제의를 해 온 측과 연락이 두절, 고심 끝에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현지 경찰 수사기록 자료가 에일리의 해명이 사실임을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