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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중 발인'
유가족들은 아들을 잃은 슬픔에 눈물을 흘렸으며, 발인에 참석한 동료 개그맨들 역시 눈물을 훔쳤다.
앞서 고인은 지난 21일 오전 3시10분께 서울 서강대교 방면을 지나 오토바이를 타고 운행하던 도중 마주 던 택시와 부딪치는 사고를 당한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한편 발인을 마친 뒤 운구차는 고인이 평소 활동했던 등촌동 SBS 공개홀을 거친 뒤 서초동 서울 추모공원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화장을 마친 뒤 고인의 유해는 일산 청아공원에 안치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