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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완, 남편 손남목 때문에 눈물 펑펑 흘린 사연은?

기사입력 2013-11-22 09:36 | 최종수정 2013-11-22 09:54


최영완 손남목

'최영완 손남목'

배우 최영완이 연극 연출가 남편 손남목 때문에 펑펑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에서는 결혼 7년 차인 최영완이 철없는 남편 손남목 때문에 눈물을 흘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일주일 만에 지방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온 최영남은 홀아비 집같은 난장판이 된 집과 소파에 누워 잠을 청하고 있는 남편을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최영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울컥 올라온다. 집에 오면서 내가 짐이 많이 무거우면 '자기야 짐 좀 들어줘'라고 하면서 주차장에 짐 들어주러 오면 좋을 텐데 전화해도 안 받고 자고 있더라"라며 "'자기야 왔어' '고생했어'라고 해줬으면 좋겠는데 오자마자 할 일이 태산이니 속상하다"며 눈물을 터트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최영완은 "차라리 혼자 살았으면 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기막힌 남편스쿨'은 정준하, 이창훈, 박준규, 홍록기, 윤형빈, 손남목, 크리스 존슨 등 불량남편들이 백년해로를 누리기 위해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배워 아내에게 실천, 부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남편 생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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