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청룡영화상]박지수 눈물, 신인상 감격 "못 받을줄 알았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11-22 21:52


22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 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박지수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회기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3.11.22/

박지수가 제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눈물을 흘려 화제다.

박지수는 2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마이 라띠마'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소감을 말했다. 그는 "유지태 감독님의 영화로 상을 받아 기쁘다"고 말한 후 눈물을 흘렸다. 이어 "시상식 하루 전날 감독님이 '만약 네가 상을 받으면 쏘겠다'고 말했다"며 "상을 받았으니 쫑파티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