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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스나이퍼, 24일 7세 연하 일반인 여친과 결혼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11-21 12:29



MC스나이퍼가 결혼한다.

MC스나이퍼는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웨딩의 전당 뉴힐탑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7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지인과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축가는 MC스나이퍼와 같한 사이인 라이머가 대표로 있는 브랜뉴뮤직의 범키가 부른다. MC스나이퍼 커플은 결혼식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 측은 "4년 간의 교제기간 동안 자신을 곁에서 묵묵히 지지해주고 감싸 안아 준 예비신부의 따뜻한 성품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MC스나이퍼는 내년 새 앨범을 발매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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