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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 아시아인 최초로 '아메리칸 아이돌' 파이널 라운드 입상자가 등장,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세 심사위원이 한희준에 대해 어떤 심사를 내리게 될 지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희준은 미국의 유명 오디션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바 있지만, '매의 눈'으로 날카롭고 세심하게 심사를 이어가고 있는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심사위원에게서 어떤 평가를 받아낼지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이번 'K팝 스타3'에는 한희준 외에도 유럽-오스트리아-대만-중국 등 각지의 저명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상위 입상 경력이 있는 참가자들이 속속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미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확인 받았음에도 'K팝 스타'가 되기 위해 또 다시 나서고 있는 것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