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NH미디어는 "유키스 훈이 KBS2 '예쁜 남자'에 여주인공 김보통의 남동생 김대식 역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훈은 아이유가 연기하는 여주인공 김보통의 남동생 김대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대식은 세상을 향한 알 수 없는 분노와 증오를 품고 살아가는 열혈남아 캐릭터로 도복의 생활화를 몸소 실천하는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드라마 '예쁜 남자'는 국보급 비주얼과 마성을 지난 예쁜 남자 독고마테가 대한민국 상위 1% 성공녀 10인방의 여심을 훔치면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진정한 예쁜 남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장근석, 아이유, 이장우, 한채영 등이 출연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