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우아한 레이업슛+파리채 블로킹’ 에이스 등극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1-20 10:32 | 최종수정 2013-11-20 10:55


김혁

'김혁'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뛰어난 농구실력이 선보인 배우 김혁이 화제다.

19일 밤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등 기존 멤버와 새로 투입된 멤버 김혁이 전국 초·중·고등학교 1위 팀들과 농구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혁은 농구선수 출신으로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고등학교 선수를 상대로 '파리채' 블로킹을 선보이는가 하면, 우아한 레이업슛 등으로 단숨에 에이스로 등극했다.

김혁의 농구실력에 '예체능' 멤버들은 "연예계에 이런 인재가 있었다니"라며 극찬했다.

김혁은 "농구 그만 둔지 10년 됐다"며 "고등학교 2학년 때 길거리 농구를 하다 스카우트 됐다. 하지만 발목 수술이 재발돼 4년 만에 농구를 그만두게 됐다"는 사연을 밝혔다. 김혁은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볼'에 특별출연 한 바 있다.

한편, 모델 이혜정은 김혁에게 "확실히 농구를 잘 하니까 멋있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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