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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과 이상우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을 발휘해 스텝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한혜진은 대역 없이 사고 장면을 직접 소화했고, 긴장감 속에서도 환한 미소로 스텝들과 상대 배우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씀씀이로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제작진은 "한혜진에게 위험한 사고 장면이라 대역을 권유했지만, 본인의 강한 의지대로 대역 없이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달 초 귀국해 계속되는 '따말' 제작 일정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연기 열정을 쏟고 있는 그녀에게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의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부부 힐링 프로젝트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한 외줄을 타는 위기의 두 부부가 그려 나가는 감성 스릴러 드라마로 가족과 부부의 문제를 리얼하게 다루며 복잡 미묘한 결혼생활의 현실을 가감 없이 담아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