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이클 볼튼 "'히든싱어' 출연하고 싶다"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11-20 10:30 | 최종수정 2013-11-20 10:33


사진제공=JTBC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이 JTBC '히든싱어2'에 러브콜을 보냈다.

오는 12월 마이클 볼튼 내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관계자는 "마이클 볼튼이 '히든싱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독특한 포맷에 매우 흥미로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기회가 된다면 히든싱어에 직접 출연해 보고 싶은 바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히든싱어 제작진은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의 출연 의사에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며 여건이 된다면 못할 건 없다"고 화답해 '히든싱어'와 마이클 볼튼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이클 볼튼은 'When A Man Loves A Woman', 'Missing You Now' 등의 히트곡으로 전 세계 50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고, 그래미 어워드 2번,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6번을 수상한 미국의 대표적인 R&B가수다.

한편, 오는 23일 '히든싱어2'는 아이유 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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