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새멤버 확정, 데프콘? 김주혁? "22일 강원도서 첫 촬영"

기사입력 2013-11-19 14:27 | 최종수정 2013-11-20 08:59


1박2일 새 멤버

'1박2일'이 시즌3 출연진을 확정짓고 오는 22일 강원도에서 첫 촬영에 들어간다.

19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연출을 맡은 유호진 PD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22일에 '1박2일' 시즌 3 첫 촬영이 강원도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새 멤버가 내부적으로 결정됐지만 첫 촬영이 들어가기 전까지 공식으로 밝히진 않을 예정이다"며 "첫 촬영 오프닝에서 멤버들이 서로 누군지 모른 채 만나는 재미와 기대감을 주기 위해 멤버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선 지난 11일 '1박2일' 측은 "시즌3를 맞아 유해진, 엄태웅, 성시경, 이수근이 하차하고 차태현 김종민이 잔류한다"고 공식발표 했다.

이후 새멤버로 장미여관의 육중완, 존박, 샤이니 민호, 김주혁, 정준영 등이 물망에 오르며 거론됐으나, 당시 김주혁, 정준영 측 등이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데프콘도 확정 라인업으로 오르내리고 있지만 제작진은 묵묵부답이다.

1박2일 새멤버 소식에 네티즌들은 "1박2일 새멤버가 확정됐군요.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1박2일 새멤버로 누가 나올까요? 좀 웃기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1박2일 새 멤버에 형님급이 필요한데...강호동이 다시 돌아올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박2일' 시즌2 멤버들의 마지막 모습은 오는 24일 방송에서 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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