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정진, 소속사 사장 박진영에 밀치기...'직원 맞아?'

기사입력 2013-11-20 00:00 | 최종수정 2013-11-20 00:04



'이정진 박진영'

배우 이정진이 소속사 사장 박진영과 한판승부를 펼쳤다.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농구경기 중 몸싸움에서 뒤지지 않기 위한 보디체크 훈련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지원 코치는 첫 번째 선수로 박진영과 이정진의 이름을 불렀다. 이에 이정진은 헛웃음을 치며 당황해 했고, 우지원 코치는 "지금은 친구가 아닌 적이다"며 열심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정진은 "우린 사장님이랑 직원인데요"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박진영은 "지금은 사장님이랑 직원이 아니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훈련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물불 안 가리고 치열한 혈투를 벌였고, 결국 박진영은 이정진의 힘에 밀려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허탈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예체능'팀의 새로운 멤버인 김혁이 훈련에 참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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