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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결혼 후 첫 작품인 SBS 새 월화극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이상우와 함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을 발휘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제작진은 "한혜진에게 위험한 사고 장면이라 대역을 권유했지만, 본인의 강한 의지대로 대역 없이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달 초 귀국해 계속되는 '따뜻한 말한마디' 제작 일정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연기 열정을 쏟고 있는 그녀에게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나는 한혜진과 이상우는 서로에 대한 깊은 배려심으로 뛰어난 호흡을 자랑하며 10년차 부부의 리얼함을 잘 살려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