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수상소감 중 눈물 "나는 불효녀" 엄마 견미리와 무슨 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1-19 15:58


이유비 눈물 소감

배우 이유비가 수상소감을 전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 16일 열린 '2013 대전 드라마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신인상을 수상한 이유비가 수상소감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유비는 "엄마 아빠, 속 많이 상하셨을 텐데 저 때문에"라고 눈물을 흘리려 하자, MC 이소연는 "이유비씨가 참 효녀시다"고 응원했다.

이후 이유비는 "아니다. 나는 불효녀다"라며 "사랑하고 앞으로 더더욱 보답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하면서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안쓰럽게 했다.

한편 이날 신인상 수상에는 이유비 외에도 최진혁, 김우빈, 김유리가 수상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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