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결별 고백 "뜨겁게 사랑하지 못해 2주만에 헤어졌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19 15:55


이홍기 결별

FT아일랜드 이홍기가 2주만에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tvN 리얼 드라마 '청담동 111' 제작발표회에서 이홍기는 최근 화제가 된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홍기는 "'큐사인'이 들어가면 촬영에 들어가는데 '큐사인'전에 우리끼리 나눈 이야기가 영상에 들어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그 티저 영상을 찍고 얼마 안 돼서 여친과 헤어졌다"면서, "2주간 만나고 헤어졌다. 뜨겁게 사랑하는 걸 잘 못한다"고 결별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다.

앞서 이홍기는 '청담동 111' 예고 영상에서 카메라가 돌아가는 줄 모르고 함께 있던 멤버들에게 "저 여자친구 있습니다. 얼마 안 됐어요"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는 부분 다시 한 번 갈게요"라고 말하자 사태를 알아차린 이홍기는 "아! 이것도 찍었어요? 안돼"라며 당황한 바 있다.

한편 이홍기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홍기 결별, 너무 아쉽다 2주라니", "이홍기 결별, 거짓말 처럼 헤어지게 돼는군", "이홍기 결별, 솔직한 매력이 멋지다", "이홍기 결별,뜨거운 사랑할 수 있는 여자 만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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