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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레나'
카라 강지영이 소녀티를 벗고 한층 성숙해진 여성미를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강지영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막 성인이 된 강지영은 '나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다'는 걸 선언이라도 하듯 카메라 앞에서 성숙미를 한껏 발산했다.
촬영을 진행한 에디터는 "처음에는 걱정했다. 귀엽게만 보이는 강지영에게 여성적인 매력, 섹시함을 잘 뽑아낼 수 있을까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카메라 앞에 서고 몇 번 셔터를 누르지도 않았는데 강지영 스스로 섹시한 포즈와 눈빛을 다양하게 구사했다. 걱정은 기우였고, 강지영은 원래 섹시했다" 라고 전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지영은 "막내로 귀엽게 보는 이미지가 많지 않나. 감사하긴 하지만 그 이미지로 박혀버릴까 봐 좀 두렵다고 해야 하나. 싫었다. 물론 귀여운 이미지도 좋지만 성인도 됐으니까 이젠 멋있는 거, 섹시한 것도 해보고 싶었다"며 이번 촬영에 대한 즐거움을 내비쳤다.
성숙한 여자가 되어 돌아온 강지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