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 "파라과이, 가슴보다 하의 노출에 민감" 한국문화 차이 고백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1-19 10:22



방송인 아비가일이 파라과이와 한국의 문화 차이를 소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섬마을쌤'에 출연중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아비가일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아비가일은 "이해되지 않는 한국 문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파라과이에서는 한국처럼 가슴을 가리지 않는다. 다 드러낸다는 게 아니라 파인 옷을 그냥 입고 다닌다"고 답했다.

이어 "내숭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앞섬을 가리고 인사를 하더라"며 "파라과이에서는 감 노출보다 하의 노출에 민감하다"고 답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샘 해밍턴 역시 "호주에서도 학교 다닐 때 핫팬츠를 입지 않는다. 학교 외의 활동이나 클럽에 갈 때만 입는다"고 거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비가일은 사유리의 방송용 말투에 대해 폭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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