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아들, "정말 예쁘고 볼수록 귀엽다” 아들바보 인정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19 09:58


한채영 아들

배우 한채영이 아들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예쁜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채영은 출산 후에도 여전한 여신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한채영은 80일 된 자신의 아들 자랑을 늘어놓았다. "아기를 보면 정말 예쁘고 볼수록 귀엽다"면서, "촬영이 없으면 집으로 달려가서 항상 같이 시간을 보낸다"고 이야기 했다.

한채영은 지난 1997년 4세 연상의 사업가 최동준 씨와 결혼해 지난 8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여신미모인 한채영과 더불어 훤칠한 키에 훈남 외모를 지닌 남편에 아들의 외모를 궁금해 하는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20일 첫 방송 되는 '예쁜남자'는 천재만화가 천계영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국보급 비주얼과 마성을 지닌 예쁜 남자 독고마테가 대한민국 상위 1% 성공녀 10인방의 여심을 훔치면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진정한 예쁜 남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여기서 한채영은 여신급 미모에 지성을 겸비한 엘리트 여성 홍유라 역을 맡았다. 자신의 눈에 애송이로 보이는 독고마테(장근석 분)를 진짜 남자로 키워내는 마성의 인물이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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