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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애정표현'
이날 방송에는 시도 때도 없이 물어대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여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남편이 뱃살, 손가락은 물론, 팔, 허벅지, 종아리까지 물어댄다. 심지어 나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물어서 걱정"이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 여성은 "아들은 고추까지 문다"며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다른 아이들을 물어 매번 사과하는 건 나다. 남편의 애정 표현이 교육에도 좋지않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노래 부르는 엄마, 안녕하세요 광팬 아내, 생활비 안주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의 사연이 소개된다. 18일 밤 11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