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타짜2 검토 ‘김혜수 맡은 섹시 역?’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1-18 20:52



'이하늬, 타짜2 출연 검토 중'

배우 이하늬가 영화 '타짜2'의 출연 섭외를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이하늬 소속사 측은 "이하늬가 '타짜2' 출연을 고심 중이다. 현재 출연 여부를 두고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짜2'에서 이하늬는 우사장 역할을 제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사장은 2006년 개봉한 전작 '타짜'에서 배우 김혜수가 맡았던 정마담과 비슷한 캐릭터다.

'타짜2'는 허명만 작가의 동명 만화 4부 중 2부 '신의 손'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편 주인공인 고니(조승우)의 조카 함대길(최승현)이 서울 도박판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현재 최승현(탑)과 신세경이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된 상황으로, 김인권, 박효주 등도 출연 검토 중이다.

한편, 이하늬 타짜2 출연 검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하늬, 타짜2에 나오면 잘 어울릴 듯", "이하늬, 타짜2에 나와서 카리스마 보여주세요", "이하늬 나오는 타짜2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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