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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물개박수'
이날 야노 시호는 추사랑 몰래 오사카에 위치한 시댁을 방문했고, 모델 출신답게 늘씬한 몸매와 뛰어난 패션 센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추사랑은 엄마 야노 시호의 "안녕하세요"라는 한국말 인사에 벌떡 일어나 문 앞으로 달려갔다. 이어 엄마를 발견한 사랑이는 두 팔을 힘껏 벌려 '물개박수'를 치며 엄마를 반겼고, 갑자기 어리광을 부리며 엄마 곁에서 떨어지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야노 시호는 시부모님께 "고생 많이 하셨다. 힘들지 않으셨냐"며 살뜰하게 챙겼다. 이어 "사랑이에게 한국어를 더 많이 배우게 하고 싶다. 많이 가르쳐달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유도장에서 엄청난 손아귀 힘을 자랑해 놀라움을 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