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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극 '오로라공주'가 또 한 명의 배우를 하차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줄줄이 죽이더니 드디어 11명이나" , "사전 공지라니.. 제작진이 스포일러를 발설하다니", "최고의 막장 드라마로 인정하리다"라며 조롱섞인 비난을 남기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은 억지스런 설정과 무리한 전개, 유체이탈 등 비상식적인 장면들이 난무하는 '오로라공주'의 연장을 반대하는 서명 운동을 전개, 현재 2만 명이 동참했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