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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물개박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의 깜짝 방문에 물개 박수를 치며 격하게 환영했다.
이날 야노 시호는 모델출신답게 늘씬한 몸매와 뛰어난 패션 센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했다.
아빠 추성훈에게 기대 누워있던 사랑이는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벌떡 일어나 문 앞으로 달려갔다. 엄마를 발견한 사랑이는 두 팔을 힘껏 벌려 '물개 박수'를 치며 엄마를 반겼다.
또 사랑이는 갑자기 어리광을 부리며 엄마 곁에서 떨어지지 않았고, 이를 본 아빠 추성훈과 할아버지 추계이 씨는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야노 시호는 시부모님께 "고생 많이 하셨다. 힘들지 않으셨냐"며 살뜰하게 챙겼다. 이어 "사랑이에게 한국어를 더 많이 배우게 하고 싶다. 많이 가르쳐달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유도장에서 엄청난 손아귀 힘을 자랑해 놀라움을 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