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여자친구의 '이것', 참을 수 없어 결별"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11-18 09:33 | 최종수정 2013-11-18 09:34


사진제공=MBC에브리원

가수 브라이언이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을 위한 연애상담에 나섰다.

최근 녹화를 진행한 '무한걸스' 마초사냥 편에서는 '여자들의 남자 이야기' 라는 주제로 남녀간의 연애에 대한 솔직한 토크가 펼쳐졌다.

남자 입장에서 멤버들에게 조언을 해주던 브라이언은 "정말 예뻤던 여자친구가 있었다"며 "어느 날 알게 된 여자친구의 '이것' 때문에 도저히 스킨십을 할 수 없어 결국 헤어질 수 밖에 없었다"고 자신의 경험을 공개했다.

브라이언이 고백한 '이것'에 대해 멤버들은 대부분 "정이 떨어질 수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라며 공감하는 한편, 여자친구의 이니셜을 물어보며 집요하게 정체를 캐내려해 브라이언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브라이언은 고민 사연을 소개하던 중 스킨십에 관련된 부분에서 송은이를 상대로 거침없는 재연을 선보여 멤버들의 질투를 샀다. 송은이는 브라이언의 적극적인 태도에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방송은 18일 오후 6시.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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