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석 장동건'
이날 이윤석은 "장동건이 이미 톱스타였을 때 일이다. 당시 카메라 테이프에 문제가 생겨 잠시 인터뷰가 지연됐다"며 "장동건은 대기실이 있기 때문에 들어갔고 나는 마땅히 있을 장소가 없어서 밖에서 뻘쭘하게 서 있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대기실에 들어가던 장동건이 문을 열더니 '윤석 씨 들어오셔서 담배나 같이 피워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맞담배를 피웠는데 고마웠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이날 리포터들이 뽑은 '반전이 있는 스타'로는 조인성이 꼽혔다. 김새롬은 "도도할 줄 알았던 조인성이 긴장한 나를 위해 먼저 농담을 건네고 스스로 망가지는 것을 꺼려하지 않았다"며 칭찬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