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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지나 애완견 '토끼' 등장에 양요섭 체력 방전 '폭소'

기사입력 2013-11-15 23:58 | 최종수정 2013-11-16 00:01



'지나 애완견'

가수 지나의 애완견이 '나 혼자 산다'에 깜짝 등장했다.

지나는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양요섭에게 하루 동안 자신의 애완견인 '토끼'를 돌봐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요섭은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한번 키우면 끝까지 키워야 하니까 내가 키울 수 있을지 몰라 못 키우고 있었다"며 "이번에 내가 맡으면서 내가 키울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며 지나를 안심시켰다.

이에 지나는 자신의 애완견을 향해 "아기인데 벌써 10kg다. 다이어트 중이니 2끼만 먹여 달라"고 당부한 채 사라졌다.

이후 '토끼'와 산책을 다녀온 양요섭은 '토끼' 목욕을 시키려다 오히려 자신의 체력이 방전돼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양요섭은 '토끼'를 보살피다가 "누나는 왜 이렇게 무거운 걸 키우느냐"며 혼잣말을 내 뱉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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