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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에 연루된 개그맨 공기탁이 18억 원 가량을 베팅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중 공기탁은 2008년 1월부터 '맞대기 도박'을 시작해 2011년 3월까지 무려 17억9000만원으로 가장 큰 액수를 쏟아 부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또 토니안은 2009년부터 2012년 사이에 4억 원, 이수근과 탁재훈은 2008년부터 2011년 사이에 각각 3억 7000만 원과 2억 9000만 원을 베팅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수근 전 매니저는 도박을 용이하게 방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앞서 김용만은 지난 6월에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이 확정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