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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지구의 눈물' 시리즈를 만든 제작진이 '곤충' 다큐멘터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2010년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은 첫 방송 시청률 25.3%(점유율 40.9%, TNmS 수도권 기준)로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남극의 눈물'도 17.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호평 받았다.
'곤충, 위대한 본능'을 연출한 김진만 PD는 "4억년의 시간을 견뎌온 곤충들의 아름답지만 치열한 삶을 영상에 담았다"며 "지난 400일간의 힘들었던 촬영이 끝나고 시청자들께 선보일 시간이 다가오니 가슴이 뛴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