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수입배분 고백 “처음엔 1/4…현재는 개인 활동분 각자 정산”

기사입력 2013-11-14 11:02 | 최종수정 2013-11-14 11:04

수지 수입배분
수지 수입배분

'수지 수입배분'

미쓰에이 수지가 수입배분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걸그룹과 삼촌팬들' 특집이 진행돼 미쓰에이 수지 페이, 에이핑크 정은지,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수입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무래도 수지가 미쓰에이에서는 제일 활발히 활동 중인데 수입배분은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수지는 "처음엔 1/4로 나눠서 받았는데 이제 조금씩 개인 활동분은 각자 정산받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함께 출연한 에이핑크 정은지는 "아직은 6등분 해서 받고 있다. 이제 사장님이 알아서 생각하실 때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은 '걸그룹 특집'답게 진짜 걸그룹을 따라다니며 활동하는 삼촌팬들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수지의 삼촌팬으로 출연한 노광균 씨는 "수지에게 쪽지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샀다. 이에 수지는 "정말 추운 날이었고, 촬영이 늦게 끝날 예정이었는데 계속 보고 계시길래 쪽지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며 정확하게 쪽지를 준 이유와 상황을 기억하고 있어 더욱 감동을 주었다.

걸그룹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삼촌팬들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14일 밤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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