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탑팀' 또 3%대 시청률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11-14 08:53



MBC 수목극 '메디컬 탑팀'이 부진의 늪에 빠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메디컬 탑팀' 11회는 전국 시청률 3.9%를 기록했다. 이는 10회분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 간신히 최저시청률은 면했으나 또다시 3%대 시청률을 보이며 수목극 경쟁 구도에서 한참 뒤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광혜대학병원에 경영 컨설턴트로 부임한 김태형(전노민)이 탑팀을 구조조정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한편, 동시간대 KBS2 '비밀'은 17.4%, SBS '상속자들'은 15.4%를 기록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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